조혜련 "과거 태보 비디오 판매량 45만장… 1억9천 아파트 샀다" (놀면 뭐하니?)[종합]

조혜련 "과거 태보 비디오 판매량 45만장… 1억9천 아파트 샀다" (놀면 뭐하니?)[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15 19:0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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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과거 출연한 태보 비디오 판매 수익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혜련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을 돕기 위해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은 칼국수 가게에서 모였고, 조혜련이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누나 홈쇼핑에도 맨날 나온다. 활동이 많아지니까. '놀면 뭐하니?'에서 했던 콘셉트로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솔직히 이야기해도 되냐. '놀면 뭐하니?' 에서 조동아리하고 우리 센 언니들하고 빨리 만나기를 바랐다"라며 털어놨고, 유재석은 "잘됐다. 거기는 고정이지 않냐"라며 못박았다. 조혜련은 "50대 중후반이 방송 30년 이상 하면서 한곳에 이렇게 여행을 다닌다는 게"라며 감격했다.



또 제작진은 "여러분은 체육의 날을 맞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1분 정도의 운동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된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영상은 'MBC 뉴스투데이' 속 코너 '1분 튼튼 건강'에 방영될 예정이다"라며 설명했다.

조혜련은 에어로빅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고, 하하는 "오늘 선수가 왔으니까 편하게 하겠네"라며 안도했다. 유재석은 "지금은 유튜브로 운동 홈트가 많지 않냐. 그 당시에는 소라 누나나 혜련 누나의 비디오를 봤다"라며 회상했다.

조혜련은 "(판매량이) 거의 45만 장 넘게 나갔다"라며 자랑했고, 이이경은 "얼마나 버신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조혜련은 "그때가 잠원동 아파트가 1억 9천 5백만 원인가 그랬다. 내가 샀으니까. 그걸 놔뒀어야 했는데 2천만 원 더 올랐는데 팔았다"라며 고백했다.

하하는 "지금 (시세가) 어떻게 됐냐"라며 질문했고, 조혜련은 "20~30억 되지 않았을까. 왜 이사를 갔냐면 지석진 오빠가 자기가 63평인데 너무 괜찮다고 하더라. 알고 봤더니 그 오빠는 전세로 들어간 거다. 나는 그 아파트 샀다"라며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석진 형 가는 데는 절대 가면 안 된다. 지금 그 형이 신사동 산다. 누나도 참 귀가 얇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조혜련은 "내가 다이어트 댄스를 그때 권해효 오빠 있는 사무실에 들어가서 그 사무실에서 냈다"라며 덧붙였고, 유재석은 "해효 형을 많이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이이경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고블린 닮았다"라며 거들었고, 조혜련은 "찾아봐라. 골룸 같은 거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하하는 "고블린 받는 거 너무 웃긴다"라며 칭찬했고, 조혜련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심하더라. '골룸 아니야?' 했는데 골룸은 인간미가 있지 않냐"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골룸 해주면 안 되냐"라며 기대했고, 조혜련은 "리액션 많이 해 줄 거야? 맛있는 거 사 줄 거야?"라며 물었다. 유재석은 "당연하지"라며 약속했고, 조혜련은 위자 위에 올라가 골룸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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