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먹통 카카오, 2시간 내 정상화 총력… 전원 공급이 관건

서비스 먹통 카카오, 2시간 내 정상화 총력… 전원 공급이 관건

머니S 2022-10-15 19:10:31 신고

3줄요약
카카오가 15일 발생한 '서비스 먹통' 사태에 대해 2시 간 안에 정상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화재가 난 SK C&C 데이터센터 전원공급이 제대로 재개될 경우에 한해서다.

이날 카카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SK C&C에 전기시설 화재가 발생해 안전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고 진화작업을 벌였기 때문에 전원이 복구되면 2시간 이내로 서비스가 정상화 된다.

앞서 이날 오후 3시30분쯤부터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카카오가 임대해 사용하는 외부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서다.
장애 발생 3시간이 넘도록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맵,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카카오페이지, 다음카페, 다음뉴스 등 주요 서비스가 멈췄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 접속도 불가하다.

SK C&C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오후 3시30분쯤 판교데이터센터 전기시설 화재로 현재 소방당국과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안전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고 진화작업을 진행했다"며"데이터센터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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