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환희와 그렉이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77회는 더 프렌즈 특집 2부로, 양동근&리듬파워, 환희&그렉, 김기태&윤성,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환희와 그렉은 마지막 무대였던 이찬원, 황윤성을 꺾으며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양동근과 리듬파워는 신승태와 이미리를 누르고 1승을 얻었지만 김기태와 윤성의 놀라운 가창력을 넘어서진 못했다. 이어 환희와 그렉은 아델의 'Hello'로 알앤비 무대를 완성했고, 김기태와 윤성을 꺾고 1승을 얻었다. 두 팀은 단 두 표 차로 희비가 갈렸다.
입대를 앞둔 황윤성을 위해 우승을 목표라고 밝히며 MC가 아닌 가창자로 나선 이찬원은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완성했다. 환희와 그렉 역시 승부는 잊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환희와 그렉은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더 프렌즈 특집 1부는 박준형&박완규, 스테파니&리사, 블락비 태일&마독스,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 이병찬&박장현 등 5팀이 무대에 올랐고, 우승 트로피는 스테파니&리사에게 돌아갔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