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지드래곤·제니, 한 자리에 "아이콘 가치 아래 이뤄진 만남"

'결별설' 지드래곤·제니, 한 자리에 "아이콘 가치 아래 이뤄진 만남"

조이뉴스24 2022-10-15 20:0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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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결별설'이 불거졌던 지드래곤(G-Dragon)과 제니가 화보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엘르' 코리아 측은 15일 "3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샤넬의 앰배서더인 지드래곤,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 6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엘르' 11월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

지드래곤과 제니가 '엘르'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엘르]

이어 "이들의 만남은 '더 아이콘(The Icons)'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이뤄질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와 필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시간을 초월해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원래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고 프로젝트의 의의에 공감했다.

공유 또한 "30년을 한가지 일에 매진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인생도 서른부터 새롭지 않나"라며 창간 30주년을 축하했다.

"다같이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다"라며 소감을 밝힌 김고은은 "내 삶을 나 답게 살면 내가 내 삶의 아이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서준 역시 "데뷔 직후 촬영했던 '엘르' 첫 화보는 두 페이지였고, 당시 너무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에도 '엘르'와 몇 번의 만남이 있었는데, 이번 30주년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축하를 건넸다.

"특별한 화보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연 이성경은 "누군가의 삶에 깊은 감동과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두가 아이콘이 아닐까"라고 말하며 아이콘이 결코 특별한 이들만을 지칭하는 호칭이 아님을 밝혔다.

제니는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콘은 자기 의견과 생각을 명확하게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과거 열애설 대상이었던 지드래곤과 결별했다는 설이 돌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제니와 뷔의사생활 사진이 해킹, 유포가 됐고, 제니 측은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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