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데뷔한다.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이날 공연을 마치며 진은 "공연을 하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들었다. 우리가 잡혀있는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었다. '앞으로 콘서트를 언제 하게 될까' 하는 생각에 이 감정을 많이 담아둬야겠다 생각했다. 최근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이비인후과에서 살았는데, 다행히 콘서트 들어가기 전에 목이 괜찮아졌다. 이게 그렇게 말하는 '천직'인가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은 "내가 제이홉에 이어 두번째로 앨범이 나오게 됐다. 앨범이라 해서 거창한 건 아니고 싱글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과 인연이 맞닿게 돼 노래를 하나 내게 됐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외에도 방탄소년단 9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 '2022 BTS EXHIBITION : Proof', 공연의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된 공연의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개 호텔의 테마 패키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 등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도 진행돼 콘서트 전후로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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