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리지마" 정용진 회장, 소름돋는 재벌가 자녀 교육 방식에 모두 경악했다

"입 벌리지마" 정용진 회장, 소름돋는 재벌가 자녀 교육 방식에 모두 경악했다

살구뉴스 2022-10-15 21:08: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재벌가의 삶은 많은 대중들에게 늘 호기심 가득한 영역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모습과 실제 재벌가의 일상이 얼마나 비슷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곤 하는데 최근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온 재벌 2세가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진행 중인 사업의 홍보는 물론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면서 친근한 재벌이 된 주인공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입니다.

적극적인 SNS 활동을 통해 신세계 그룹의 오너이자 홍보 요정으로 활약 중인 정 부회장은 SNS를 통해 남다른 자식 사랑을 과시하며 팔불출의 면모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정용진은 앞서 배우 고현정과 1995년 결혼식을 올렸는데 두 사람의 결혼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톱스타와 재벌 3세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몇년 뒤 고현정 부부의 불화설이 흘러나오며 결혼 8년 만인 2003년 정용진과 고현정은 아들 딸, 두 남매를 낳고 이혼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정용진은 배우 고현정과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한 정용진 부회장은 2011년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이후 정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 사이에 태어난 남편 정해찬 군과 해인 양은 새어머니인 한지희 씨의 손에 자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희 씨는 워낙 정성으로 아이들을 보살핀 덕분에 더 이상 손주를 바라지 않는다던 이명희 회장의 마음을 돌려 2013년 12월 이란성 쌍둥이 정해준 군과 정해윤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정해인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한 질의 응답에서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새어머니 한지희 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정해인 양과 정해찬 군) 온라인 커뮤니티(정해인 양과 정해찬 군)

또 당시 해인 양의 답변 가운데 "학교 오갈 때 일반석만 탄다", "라면 좋아한다", "다이소 똥퍼프짱" 등을 보고 "금수저에 대해 생각하는 거랑 다르다. 부모님이 권하신 거냐"라고 되묻자 해인 양은 "그렇다"면서 부모님의 교육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정용진 sns 정용진 sns

이와 관련해 최근 정용진 부회장의 SNS에는 이란성 쌍둥이 해윤 양과 해준 군에게 부탁하는 '식사예절'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쌍둥이 자녀들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글에는 총 6가지 식사 예절 수칙이 적혀있었습니다.

우선 밥 먹을 때 지켜야 할 것은 '먹을 때 소리 내서 먹기 말기', '입안의 음식 보이지 않게 먹기' 였고 이어 '식사 가져다주실 때 정리해 주실 때 '감사합니다'하기', '다리 떨지 않기', '어른들이 얘기할 때 끼어들지 않기', '말씀이 다 끝난 다음에 말하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본 중 기본이다", "재벌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기본예절이다", "자식들 예절교육 철저하게 시키시네요"라며 정용진 부회장의 교육관에 공감했습니다.

 

정용진 sns(해준 군이 쓴 생일카드) 정용진 sns(해준 군이 쓴 생일카드)

한편 아버지의 살뜰한 예절 교육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 쌍둥이 남매는 얼마전 정용진 부회장의 생일을 맞아 정성스러운 생일카드를 선물했습니다. 정해준 군은 '우리 아빠'를 제목으로 멋진 시를 써서 선물했고 정해윤 양은 불어로 풀어낸 시를 필기체로 멋지게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용진 sns(해윤 양이 쓴 생일카드) 정용진 sns(해윤 양이 쓴 생일카드)

정용진 부회장의 자랑 섞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보다 부럽다", "가족 사랑이 충만하다는 게 느껴진다", "행복하겠다","재벌가 부회장님도 숨기지 못한 딸바보의 면모에서 '가화만사성'이라는 한자 성어가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