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도 갈아탔는데" 이재용 딸, 지금 쓰는 폰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블랙핑크도 갈아탔는데" 이재용 딸, 지금 쓰는 폰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살구뉴스 2022-10-15 21:34:17 신고

3줄요약
사진=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딸의 새로운 핸드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과 계약이 끝난 블랙핑크 멤버들이 아이폰으로 갈아탄 가운데, 이재용의 딸은 어떤 선택을 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최근 블랙핑크의 멤버들이 삼성전자와 광고 계약이 끝나자 모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져 이슈가 되었습니다.

앞서 2019년 삼성전자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A80 '블랙핑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는 특히 블랙핑크가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들을 홍보모델로 내세웠습니다.

블랙핑크 로고가 새겨진 패키지와 검은색, 분홍색으로 구성된 특별 케이스, 블랙핑크 멤버들의 카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말레이시아 쇼핑몰 사전예약 물량이 매진되는 등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블랙핑크, 계약 끝나자마자 삼성 손절?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이후 지난해 8월 블랙핑크와 삼성전자의 계약이 종료되었는데, 최근 아이폰으로 거울 셀카를 찍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약 끝나면 가차없음'이라는 제목과 함께 과거 갤럭시 A80 블랙핑크 에디션 모델이었던 블랙핑크가 아이폰을 사용 중인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에는 앞서 지난 10일 블랙핑크 지수가 인스타그램에 "와우 겨우 바꿨다. new phone, cute case"라며 아이폰13 사용자임을 인증한 글이 캡처되어 올라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로제가 같은 기종을 사용 중인 모습도 올라왔습니다. 

특히 멤버 지수가 "와우 겨우 바꿨다. 새로운 전화, 귀여운 케이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마치 삼성과 계약이 종료되자마자 아이폰 13으로 갈아탄 듯한 모습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이재용 딸, 아이폰 사용 포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광고 계약을 맺은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에게 선택받지 못한 삼성전자의 갤럭시폰은 이전에도 비슷한 굴욕을 겪은 바 있습니다.

바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아이폰 유저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안긴 일입니다. 중학생 무렵 이원주 양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삼성의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은'이재용의 눈물, 사춘기에 접어든 딸'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빠네 폰 좀 써주라"라며 아재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갤럭시폰을 걱정하는 한편 이재용 부회장을 쏙 빼닮은 원주 양의 성장 근황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원주 양의 황은 친구들의 SNS 사진을 통해 간간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원주 양은 미국의 초트 메리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F.케네디가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며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명문 사립고로 꼽히는 이곳에서 원주 양은 중국 바이두 회장의 셋째딸, 미국 오라클 CFO의 막내딸, 독일 코메르츠방크 회장의 손녀 등 세계적인 재벌가 일원들과 함께 학창시절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절친한 친구인 에밀리 제이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브이로그 영상에 원주 양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원주 양은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의 청소년들이 즐겨 입는다는 10만 원 상당의 챔피언 후드티셔츠를 입고 친구를 위해 한국의 '먹방'을 직접 시연해 주는 모습이 소탈하면서도 유쾌해 보였습니다.

그러던 올해 6월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결혼식에 아빠 이재용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날 원주양이 하객 룩으로 입은 원피스에 이어 휴대폰까지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결국 다시 아빠 회사 제품으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당시 원주양이 왼손에 쥐고 있던 청첩장과 함께 작은 스마트폰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원주양의 손엔 들린 흰색 휴대폰을 누리꾼들은 갤럭시 S20 시리즈로 추정했습니다.

2020년 출시된 갤럭시 S20은 고급 사양(울트라 5G 256GB)이 온라인에서 50만원 대에 판매되는 중가폰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와 같은 휴대폰 쓰네" 등의 글을 올리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한편 최근 친구들의 SNS 속에서 포착된 원주 양은 삼성 갤럭시20 클라우드 블루에서 갤럭시Z 플립3 크림색상으로 기변하면서 갤럭시 유저로 완전히 갈아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아빠폰 써주는구나", "갈아탄 거 보면 진짜 마음에 들었나 보다", "이재용 부회장 뿌듯하겠다"라며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갤Z플립3와 갤Z폴드3의 국내 판매량은 출시 39일 만에 100만 대를 돌파하며 2030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위 '아빠폰' 대신 경쟁사의 아이폰을 사용할 정도로 냉정한 MZ세대인 원주 양이 갤럭시를 선택한 것은 갤Z 폴드3가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방증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양가 어머님의 소개로 만난 대상그룹의 맏딸 임세령 상무와 결혼했다가 지호, 원주 남매를 낳고 결혼 11년 만인 2009년 이혼했습니다.

2004년생인 원주 양은 6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헤어지게 되었지만 다행히 이재용과 임세령은 부부로서 연은 다했으나 부모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녀의 학예회 공연에 함께 참석하는 등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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