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45만장 팔아...잠원동 아파트 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다이어트 비디오 수익으로 아파트를 샀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이이경, 하하, 정준하는 조헤련과 에어로빅 영상을 찍기로 했다. 조혜련은 "예전에 찍었던 다이어트 비디오가 대박이 났다"며 "당시 45만 장 이상을 팔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캡처]

이어 "당시 서울 잠원동 아파트가 1억 9천만 원이었다. 그걸 샀다. 그런데 산 지 얼마 안 돼서 팔았다. 지금은 10배 이상 올랐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왜 팔았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지석진 오빠가 자기 살던 동네로 꼬셨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석진이 형 가는 데는 가면 안 된다"고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