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카오톡(카톡) 서버 오류 복구·복원 시간은?

[속보] 카카오톡(카톡) 서버 오류 복구·복원 시간은?

제주교통복지신문 2022-10-16 01:41:28 신고

3줄요약

판교 SK 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 불로 인해 카카오톡(카톡) 모바일, PC 서버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장애, 먹통 현상에 카카오 대표들은 직접 사과 입장을 전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 판교의 SK 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동시다발적으로 장애를 일으켜 전국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의 조치로 현재 데이터센터 화재 진압은 완료됐다.

하지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안전을 위한 조치로 전원 공급을 차단하면서 서버가 재가동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 대표는 서비스가 중단된 지 6시간 만인 오후 9시 30분께 공식 사과문을 통해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남궁훈·홍은택 대표는 서비스 복구 지연과 관련해 "이날 화재로 카카오 장비가 위치해 있는 구역에 전원 공급이 차단됐고 그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진압은 완료됐으나 화재 진압의 영향으로 감전 우려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워 장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써 금융앱인 '카카오뱅크'에 이용에 대한 우려가 잇따랐다.

카카오뱅크 앱은 판교 불로 인해 서버가 잠시 먹통이 됐지만, 현재 모든 기능들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들의 금융 데이터에도 문제가 없다.

금융사 전용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고 있고, 3중으로 복구 체계를 갖춰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측은 현재 카카오계정을 통한 회원가입과 더불어 카카오톡을 이용한 간편이체, 모임통장 친구 초대, 비상금대출 등 일부 기능에 대해 점검 중이다.

한편 카카오톡이 복구될 경우 카카오뱅크 앱도 완전히 정상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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