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MV 티저+'놀토'서 신곡안무 선공개 '대박 예감'

르세라핌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 티저(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의 포인트 안무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5일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으로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프로그램의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퍼포먼스 영상이 선공개됐다. 세 멤버는 팔 근육을 활용한 독특한 안무와 고양이를 묘사한 춤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팬들은 예상치 못한 채널로 포인트 안무가 공개된 점에 즐거워하면서 하루빨리 전체 퍼포먼스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르세라핌은 1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ANTIFRAGIL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구간은 10초가량으로 짧았지만 감각적인 비트와 ‘antifragile’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중독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끼가 넘치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힙한 느낌의 골목이 노래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매력을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0시 타이틀곡 ‘ANTIFRAGIL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동명의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지난 14일 기준 선주문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