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D램 43%·낸드플래시 33% 세계 1위…SK하이닉스 28%, 20% 2위

삼성전자 2분기 D램 43%·낸드플래시 33% 세계 1위…SK하이닉스 28%, 20% 2위

이뉴스투데이 2022-10-16 12: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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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에서 1분기에 이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시장 점유율에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박응서 기자] 메모리반도체가 수요 감소에 가격 하락까지 이어지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메모리반도체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굳혀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D램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점유율 43.4%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42.7%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41.9%에서 두 번 연속 상승세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점유율 28.1%로 1분기 27.1%보다 1%포인트 오르며 세계 2위를, 미국 마이크론은 23.6%로 1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하며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95.1%에 이르는 시장 점유율을 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에서도 1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2분기 시장 점유율은 33.3%로 1분기 35.5%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SK하이닉스가 20.4%로 2위, 일본 키옥시아가 16.0%로 3위, 미국 웨스턴디지털과 마이크론이 각각 13.0%로 4,5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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