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이창훈과 그의 16살 연하 아내가 출연한다.
해당 방송에선 이창훈의 아내와 중학생 딸이 고민 상담자로 등장했다. 그의 아내는 "2~3시간 밥을 먹으러 외출하면 30분 마다 전화가 온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서로의 위치 추적까지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딸 역시 "혼자 걸어가는 것도 안돼 위치 추적까지 하는 아빠를 말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창훈은 "사랑하는게 죄는 아니지 않냐"며 "다시 태어나면 CCTV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창훈의 집착을 두고 "치료 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