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처음 발생하는 극단적 상황"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처음 발생하는 극단적 상황"

머니S 2022-10-16 14:1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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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대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기술적 방안에 대해서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종 SK C&C 클라우드 부문장은 16일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화재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고객사에 심려와 걱정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화재 원인은 소방 당국과 국립과학수사원에서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밀 조사와 포렌식을 통해 원인을 식별하고 식별된 원인에 따라 재발 방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유사사태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문장은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경보 단계에 따라 자체 소화기를 작동하는 등 메뉴얼에 따라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초기 대응에도 소방 시설은 정확히 작동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데이터센터 자체적으로 전원 공급 장치가 존재하지만 이번 화재는 불이 날 수 있는 상황까지도 가정하는 극단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 정창림 통식정책관,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한윤재 대외커뮤니케이션 담당, 신장수 인프라 그룹장 임원,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양현서 부사장, 최장근 이사, 정수환 네이버클라우드 본부장, 노상민 센터장, 손지윤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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