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버거 이어 '무한리필' 피자집 성수동 상륙

고든램지 버거 이어 '무한리필' 피자집 성수동 상륙

이데일리 2022-10-16 16:3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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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세계적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피자 전문점이 이달 말 성수동에 둥지를 튼다. 14만원 짜리 햄버거로 화제를 모았던 고든램지 버거 레스토랑과 달리 피자집은 1인당 2만9800원에 무한 리필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고든 램지 버거 잠실점 전경. (사진=백주아 기자)
16일 고든램지코리아에 따르면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지하 1층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2018년 영국 런던에 문을 연 이후 런던에 4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피자전문점은 정해진 이용 시간동안 직원이 고객에게 피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바텀리스(bottomless) 서비스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

고든램지코리아를 운영 중인 진경산업은 지난 1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고든램지 버거를 론칭했다. 고든 램지 버거 잠실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 대표 메뉴 헬스키친 버거 가격은 3만1000원, 가장 고가의 1966버거는 14만원으로 화제가 됐다.

버거 매장과 달리 피자집 이용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1인당 2만9800원에 형성될 전망이다.

고든램지 셰프. (사진=고든램지코리아)
진경산업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고든램지의 방한도 타진 중이다. 당초 올해 초 방문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이 무산됐다.

고든램지코리아 관계자는 “11월 2째주 방한 일정으로 최종 입국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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