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매스콰이어VS하모나이즈, 죽음의 2라운드 대결 (‘싱포골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VS하모나이즈, 죽음의 2라운드 대결 (‘싱포골드’)

스포츠동아 2022-10-16 18: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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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싱포골드’ 1라운드 지역 배틀에서 가장 화제였던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하모나이즈'가 맞대결한다.

16일 ‘싱포골드’에서는 2라운드 메인 배틀의 서막이 열린다.

2라운드 메인 배틀은 조별 경연으로 펼쳐진다. 각 조에서 금메달을 받은 팀 만이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고, 은메달을 받은 팀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일부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조 편성은 매니지먼트 라인의 한가인과 이무진이 맡았다. 이 가운데 1라운드 지역 배틀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은 두 팀이 한데 묶인 ‘죽음의 조’가 탄생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 주인공은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여유롭게 선보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강렬한 칼군무와 함께 합창으로 재탄생시킨 월드 챔피언 ‘하모나이즈’였다. 두 팀은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이들 중 다음 라운드 직행 티켓을 거머쥘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합창팀과 스트리트 댄서팀이라는 낯선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던 ‘콜링콰이어’는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콜링콰이어’는 80년대 대한민국 전설적인 록 밴드 ‘마그마’의 실험적인 명곡을 퍼포먼스 합창으로 재편곡해 숨 쉴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형석은 “다들 미친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고 한가인은 “이제 나도 ‘콜링콰이어’의 팬이 됐다”라고 외쳤다고. 무대를 보며 “대박인데”라고 외치던 박진영 역시 “기술적으로 할 말이 없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는 화제의 중장년 합창단 ‘J콰이어’의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선 1라운드에서 버스커 버스커의 ‘꽃송이가’로 단원 한 명 한 명의 소울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이며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 바 있는데. 2라운드 진출팀 중 최고령 팀인 ‘J콰이어’는 단원들의 지나온 삶의 결이 녹아있는 무대로 또 한 번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고, MC들은 이들의 무대를 숨죽이고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2라운드 현장에서는 방송에서 무대가 공개되지 않았던 다크호스팀의 역대급 무대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고 해 퍼포먼스 합창의 퀄리티는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싱포골드'는 16일(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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