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콘서트서 미공개 신곡 공개…매혹의 실루엣 댄스

블랙핑크 제니, 콘서트서 미공개 신곡 공개…매혹의 실루엣 댄스

조이뉴스24 2022-10-16 18:2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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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콘서틍서 미공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가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을 개최하고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양일간 열린 공연은 안전한 환경과 완성도를 위해 좌석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회당 1만 관객이 빼곡히 공연장을 채웠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12일 오후 서울 신사동 포르쉐 존더분쉬 하우스(Porsche Sonderwunsch Haus)에서 열린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Taycan 4S Cross Turismo for Jennie Ruby Jane)' 공개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화려한 불꽃과 폭죽이 터지며 무대 위에 등장한 블랙핑크는 히트곡 'How You Like That'으로 오프닝 무대을 열었다. 'Pretty Savage' '휘파람'까지 연달아 무대를 소화하며 시작부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Dont khow what to do' 'Lovesick Girls' 'Kill This Love' 'Crazy Over You' '불장난' '핑크베놈' 등 다채로운 무대는 블랙핑크의 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4인 4색 멤버들의 각기 다른 고유의 매력, 개인 역량을 응축한 무대도 준비됐다. 기존 솔로곡은 물론 새로운 커버 등을 더해 한층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붉은 의상을 입은 지수는 'Liar' 커버곡으로 유려한 춤선을 소화, 매혹적인 무대를 펼쳤다. 로제는 솔로곡 'Hard to Love' 'On The Ground', 리사는 '라리사'와 '머니' 무대를 펼쳤다.

특히 제니는 미공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솔로곡으로, 달 앞에서 춤추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에 더해 남자 댄서와 실루엣 댄스까지 더해지며 제니의 매력이 십분 발휘했다.

제니는 "미공개곡인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콘서트에서 쭉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발표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솔로곡 'SOLO' 이후 약 4년 만의 솔로곡이 나올지 궁금증을 배가시킨 무대였다.

블랙핑크는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향해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그 출발점인 북미 공연은 10월 25일·2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LA 등 총 7개 도시 14회 진행된다.

블랙핑크 '본핑크'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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