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리는 고기 높이" 멤버들, 산더미 물갈비 비주얼에 '깜짝'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산더미 물갈비의 비주얼에 놀랐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산더미 물갈비 비주얼에 감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로 산더미 물갈비를 먹게 됐다. 멤버들은 산더미 물갈비가 들어오자 다들 "이게 뭐야"라고 입을 모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나인우는 "화산 같다. 마그마 같아"며 연신 신기해 했다.
 
산더미 물갈비는 앉아 있는 멤버들의 얼굴을 가릴 정도로 고기가 높게 올라와 있었다. 멤버들은 휴대폰을 꺼내 산더미 물갈비를 찍느라 바빴다. 산더미 물갈비는 특제 육수에 갖은 채소와 만두, 수제비 등 토핑을 더해 4단 콩나물 탑에 소고기 옷을 덮어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고. 

문세윤은 한참을 기다려도 산더미 물갈비가 익을 기미를 보이지 않자 "마트에서 파는 모형 아니냐. 이거 언제 익냐. 언제 먹냐"고 했다. 멤버들은 기다림 끝에 산더미 물갈비를 맛보고 맛있다고 얘기했다. 김종민은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다. 식감이 너무 좋다"며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