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지상 최대 라이벌전!' 레알, 바르사에 3-1 승리

[S코어북] '지상 최대 라이벌전!' 레알, 바르사에 3-1 승리

STN스포츠 2022-10-17 01:0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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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사진|뉴시스/AP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지상 최대의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엘 클라시코에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바르사는 리그 첫 패를 안았다. 

경기 초반 바르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페드리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하피냐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루닌이 잡아냈다.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비니시우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했다. 이 슈팅을 슈테겐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튕겨 나온 공을 벤제마가 재차 슈팅했다. 공이 세르지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레알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4분 멘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발베르데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레알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레알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5분 벤제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크로스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바르사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2분 상대 박스 앞에서 가비를 거친 공이 파티에게 갔다. 파티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바르사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37분 파티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레반도프스키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이를 페란이 차 넣었다. 

레알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 가르시아가 호드리구를 수비하던 과정에서 발을 밟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호드리구가 직접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3-1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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