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신이준, 경기 중 추락…정우 멘탈코칭 시작 (제갈길)

체조선수 신이준, 경기 중 추락…정우 멘탈코칭 시작 (제갈길)

스포츠동아 2022-10-17 0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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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멘탈코치 제갈길’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가 국내 원톱 체조선수 신이준의 멘탈 코칭을 시작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 지난 방송은 제갈길(정우 분)의 멘탈코칭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선수들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쇼트트랙선수 차가을(이유미 분)은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되찾았고, 수영선수 이무결(문유강 분)은 물에 빠진 차가을을 구하며 수영 재개에 성공했다. 양궁선수 신예지(송지원 분)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눈물로 토해내며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체조선수 멘탈코칭에 나선 제갈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제갈길과 국내 원톱 체조선수 강한나(신이준 분)의 첫 만남이 담겨있다. 제갈길은 고개를 기웃하며 강한나에게 조심스레 다가선 데 이어, 따스한 눈빛으로 그와 시선을 맞춰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강한나는 제갈길이 자신을 찾아오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그의 표정에서 울고 있었던 듯 상기된 모습이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강한나는 바닥에 엎드린 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녀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대회 중이었음을 깨닫게 하는 바. 강한나의 멘탈이 붕괴된 이유는 무엇일지, 제갈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제갈길이 체조선수 강한나의 멘탈코칭을 진행하며 자신 또한 심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제갈길의 머리와 마음에 결정적인 변화가 생기며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멘탈코치 제갈길’ 11회는 17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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