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팝밴드·합창단과 함께 '라포엠 심포니'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는 11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연다. 

'라포엠 심포니' 포스터. 사진=스튜디오 잼(Studio JAMM)

'LA POEM SYMPHONY'는 라포엠이 지난 1~2월 전주, 부산, 서울에서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CLIPSE'(이클립스)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타이틀인 'LA POEM SYMPHONY'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현악, 팝 밴드, 합창단 등이 어우러져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향곡처럼 완벽한 라이브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라포엠의 오리지널 곡을 비롯해 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명곡까지 장르, 시간을 초월한 빈틈없는 레퍼토리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한다. 지난달 발매된 새 싱글 'THE WAR'(더 워) 발표 후 열리는 공연인 만큼 신곡들이 더해질 전망이다. 

'LA POEM SYMPHONY'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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