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선배들의 음악으로 재해석한 그의 인생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정은지가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은지는 오는 11월 2일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를 발매한다. 2020년 7월 ‘Simple’(심플)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발표되는 새 솔로 앨범이다.

정은지 리메이크 앨범 ‘log’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앞서 소속사는 16일 22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 정은지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은지의 첫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는 ‘기록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여행과도 같은 스스로의 인생을 선배들의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다시금 ‘기록’한 앨범이다. 정은지의 목소리로 어떤 명곡들이 재해석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은지는 곡의 선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정은지는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 tvN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 중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