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바르셀로나 3-1 격파… ‘9경기 무패+선두 질주’

레알, 바르셀로나 3-1 격파… ‘9경기 무패+선두 질주’

일간스포츠 2022-10-17 08:1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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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9경기 무패를 달렸다.(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9경기 무패를 달렸다.(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3-1로 이겼다.  
 
개막 후 9경기 무패(8승 1무)를 기록한 레알(승점 25)은 바르셀로나(승점 22)를 따돌렸다. 바르셀로나는 레알에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경기 시작 12분 만에 레알 쪽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흘렀고, 문전에 있던 카림 벤제마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전반 35분에는 추가 골이 터졌다. 페를랑 멘디의 패스를 받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2점 차로 달아난 레알을 추격하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5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하피냐를 빼고 가비와 페란 토레스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결실을 봤다. 안수 파티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연결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뒤로 흘렸다. 이를 토레스가 마무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이내 희망이 무너졌다. 후반 44분 레알 공격수 호드리구가 페널티 박스에서 파울을 당했고,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호드리구는 직접 키커로 나서 매조졌고,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이 웃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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