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 솔로' 이찬혁 "올초 기획…악뮤 이찬혁은 죽었다"

'8년만 솔로' 이찬혁 "올초 기획…악뮤 이찬혁은 죽었다"

조이뉴스24 2022-10-17 11:3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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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8년만에 솔로 데뷔한 가수 이찬혁이 "이렇게 빨리 개인 작업물을 발표하게 될줄 몰랐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진행된 LEE CHANHYUK 1st SOLO ALBUM 'ERROR' 기자간담회에서 이찬혁은 "올초에 갑자기 앨범을 내야겠다 생각했고 왠지 많이 들어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11개의 곡이 유기성을 갖고 있는 앨범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악뮤 이찬혁이 솔로 앨범을 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RROR'에 수록된 11곡은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된다. 이찬혁은 과거에 대한 후회, 현재에 마주한 모순, 미래를 향한 욕망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그는 타이틀곡 '파노라마'를 비롯해 11트랙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이찬혁은 "악뮤로 활동하면서 즐거웠고, 옳다고 느끼는걸 말해왔다. 그런데 이찬혁의 앨범을 만들려고 보니 오류가 있다고 느껴졌다.이전 앨범에서 자유와 사랑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당장 죽는다면 나의 최대 가치는 여전할까' 고민했다. 그 간극을 줄여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찬혁은 이번 앨범 발표에 앞서 파격적인 티저 비주얼을 선보였다. ARS 티저를 통해 '이찬혁을 찾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후 여의도와 광화문 거리, '전국노래자랑' 객석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깜짝 등장했다.

이찬혁은 "악뮤팀과 협의해서 재밌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라며 "이전에 있던 악뮤 이찬혁은 없어지고 새로운 이찬혁이 온다는 걸 암시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의 솔로 정규 1집 'ERROR'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피지컬 음반은 1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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