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서울 서초(서초사옥) ▲대구(ABL타워) 등 사외 거점 오피스 2개소와 ▲디지털시티(수원) ▲서울R&D캠퍼스(우면) ▲스마트시티(구미) ▲그린시티(광주) 등 사업장 내 자율 근무존 4개소를 포함해 총 6개소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워크 프롬 애니웨어' 정책의 일환으로 사내외 유연근무공간을 마련했다.
사외 거점 오피스는 사무실 근무와 재택 근무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퇴근 시간은 대폭 줄이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임직원들의 시각으로 최적의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국내외 회사들을 벤치마크하고 지역별 수요·교통 인프라·업무별 선호 공간 등을 분석해 다양한 옵션의 근무 공간을 제안했고 회사는 이를 적극 반영했다.
사내 자율 근무존은 사무실을 벗어나 도서관형·카페형으로 조성된 독립공간에서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딜라이트'는 ▲도서관형·카페형의 개방형 좌석 ▲1인 독서실 형태의 몰입 좌석 ▲높낮이 조절 책상이 있는 좌석을 비롯해 회의실 ▲전화부스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문화를 확대해 임직원 만족도와 업무 능률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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