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일부터 판매 시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판매하는 와인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정환은 "여름엔 화이트 와인에 얼음을 타서 저녁에 한 캔을 마시고 자는 게 됐다"며 "(와인은) 웬만한 음식 다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혜원은 "골프 치러 갔을 때 캔으로 와인을 가져가니 센스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중간에 마시기도 편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휴대하기 좋다는 장점을 강조하며 남다른 와인 사업 계기를 밝혔다.
이후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 입점 정보를 공지했다. 그는 "한정수량"이라며 "예약도 많아서 지인들에게도 못 나눠주고 있다"고 알렸다.
이혜원의 사업 안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와인뿐 아니라 패션·뷰티 등 전 영역을 섭렵하며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축구 스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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