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전종서 "스스로 행동않고 남 꼬드기는 잔꾀 많은 캐릭터"

'몸값' 전종서 "스스로 행동않고 남 꼬드기는 잔꾀 많은 캐릭터"

이데일리 2022-10-17 14:2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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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전종서가 ‘몸값’에서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언급했다.

전종서는 1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티빙 새 오리지널 ‘몸값’ 제작발표회에 전우성 감독, 배우 진선규, 장률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8일 공개를 앞둔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바깥 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사투를 역동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앞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의 파격성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스케일로 재탄생했다. 특히 원테이크(One Take: 촬영을 끊지 않고 한 번에 찍은 영상) 기법으로 촬영, 생동감 넘치는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지옥’, ‘D.P.’ 등을 성공리에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극 중 박주영 역할을 맡은 전종서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꾀가 많다”고 소개하며 “자기 스스로 행동하기보다는 머리를 많이 써서 다른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두뇌 회전이 빠른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 게 어때?’ 꼬드기는 매력이 있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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