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지난해 둘째 유산, 수술 당일 생방송"

함소원 "지난해 둘째 유산, 수술 당일 생방송"

조이뉴스24 2022-10-17 14:29:09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지난해 둘째를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공개된 '멘탈 관리 멘탈 강하게 만들기'에서 함소원은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사연자에게 위로를 전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 실직, 유산이라는 두 번의 힘든 일을 겪으면서 정신이 날아갔다"며 "휴대전화를 켜면 볼 수 있는 기사에 제 이름이 올라오던 시기, 정말 기다리다 46살에 가진 아기를 잃어버린 상처가 얼마나 아팠겠냐"고 했다.

방송인 함소원이 지난해 둘째 유산을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함소원 유튜브]

이어 "병원에서 수술한 날도 생방송을 했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만류했지만 했다. 제 원칙이었다. 어떤 힘든 시련이 와도 할 일은 다 하고 본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집에 가서 힘든 1시간을 버텨냈다. 울고 웃고 소리 지르고 욕하고 하늘에 원망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함소원은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매일 열심히 본분을 잊지 말고 모두 다 해내라고 말씀드린다"라며 "그 시기가 지나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결국은 지나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진화와 결혼했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조작 논란으로 지난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