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을 마련 중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주 52시간제를 큰 틀에서 유지하되 유연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연구회에 따르면 67개 기업의 노사 104명과 노동 전문가 15명은 대체로 주 52시간제 취지에 공감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다만 자기 계발과 육아, 업무량 변동 등에 따라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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