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입영 연기 자진 취소 결정! 빅히트가 밝힌 멤버들 입대 계획은?

BTS 진, 입영 연기 자진 취소 결정! 빅히트가 밝힌 멤버들 입대 계획은?

엘르 2022-10-17 16:31:29 신고

약 1년 동안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입대 문제는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한국 가요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 그룹인 터라, 국위선양을 이유로 이들의 입대 의무를 면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죠. 사실 이런 의견들이 나온 게 최근만의 일은 아닙니다. 1992년생, 만30세인 BTS 맏형 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입영 연기 추천으로 올해 말까지 입영을 미뤄둔 상태였는데요. 연기 종료 시점이 다가오자 이전보다 더 격하게 BTS의 입대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군대를 보내야 한다, 대체복무를 시켜야 한다를 두고 정치권에서 논쟁을 벌이는 사이, 빅히트뮤직은 17일 결단을 내렸습니다.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되는 멤버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무청이 제시하는 입영 절차를 따르겠다고 밝힌 거죠. 즉, 진은 2022년 12월31일 이후가 아닌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즉시 현역 입대하게 됩니다.



진의 입대 결정이 공식발표되기 직전인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단독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앙코르 무대에 힌트가 있었어요. 당시 진은 BTS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고 밝혔거든요. 다른 멤버들도 "잡혀 있던 콘서트 스케줄은 이게 마지막이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을 많이 담아 둬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해당 콘서트가 사실상 입대 전 BTS의 마지막 공연임을 암시하기도 했죠.


그럼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할 계획일까요? 진이 입대 결정을 내리며 그간 BTS를 두고 났던 난리 아닌 난리들은 잠잠해지겠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리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별 활동과 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당사 홈페이지와 당사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못 박았네요.

#방탄소년단 #BTS



에디터 라효진 사진 빅히트뮤직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