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대회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은메달 획득…대한민국 최초 파이널 진출 확정

임해나·예콴 [ISU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023. 시즌 국제빙상연맹(ISU0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7차대회에서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해나·예콴 조는 이탈리아 에그나에서 개최된 2022~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대회(10월 12일~15일)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59.01점,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2.86점, 예술점수(PCS) 46.38점으로 99.24점을 획득하며 최종 총점 158.25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8월 24일~27일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아이스댄스 최초 ISU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임해나-예콴 조는 이번 7차대회 입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7차에 걸쳐 진행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6개 조가 진출해 경쟁하는 대회이다.

 한편, 대한민국 아이스댄스 팀이 ISU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를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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