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또 1위…월드스타로 우뚝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또 1위…월드스타로 우뚝

스포츠동아 2022-10-18 06:30:00 신고

3줄요약

미니앨범 ‘맥시던트’ 11만7000장 팔려
빌보드 “올 앨범 중 4번째로 많이 판매”
스트레이 키즈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글로벌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들은 7일 발표한 미니음반 ‘맥시던트’(MAXID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다. 자체 통산 두 번째 1위다.

17일(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1만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공식 기록은 22일자 최신 차트에 반영된다.

이들은 이로써 올해 3월 발표한 ‘오디너리’(ODDINARY)에 이어 두 번째 ‘빌보드200’ 1위를 밟게 됐다. 불과 6개월 3주 만에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케이팝 그룹 가운데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6회, 스트레이 키즈가 2회, 슈퍼엠과 블랙핑크가 각각 1회씩 올랐다.

일곱 번째 미니음반 ‘맥시던트’는 ‘최대의’를 뜻하는 ‘맥시멈’(Maximum)과 사건을 뜻하는 ‘인시던트’(Incident)를 합해 사랑을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으로 표현했다.

‘빌보드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맥시던트’의 11만 장 가운데 SEA는 7000장(수록곡 8곡을 961만회 스트리밍한 것에 해당)으로 집계됐고, TEA는 거의 없었다. 판매량 대부분인 10만7000장이 실물 음반이고, 3000장이 디지털 앨범으로 조사됐다.

빌보드는 이날 “앨범 판매량 11만 장은 올해 나온 앨범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것”이라며 “‘맥시던트’는 역대 16번째, 올해로는 4번째로 1위를 차지한 비(非)영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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