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현재 쏘울EV와 봉고EV가 생산되고 있는 오토랜드 광주에서 전기차 신차 생산을 검토 중이다.
기아는 당초 올해 경영 설명회에서는 오는 2027년까지 오토랜드 광주에서 전기차 생산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올해 노조와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노조 요청으로 현지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기아는 아직 차종과 출시 시기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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