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당일군들과 인재들은 당과 국가건설, 혁명투쟁의 각 방면에서 능숙하고 견실한 활약으로써 대중을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였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추켜세웠다.
그는 “우리 당은 80년을 가까이하는 자기의 집권사를 100년, 아니 그 이상의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에 직면해있다”며 “여기에서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차지한 위치와 맡고 있는 임무가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간부학교에서는 자기의 기본임무에 맞게 정치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사업기풍과 풍모에서도 완전히 일신된 새 형의 당일군, 인민의 충복들을 키워내는 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무엇보다도 백옥같이 깨끗한 양심으로 당중앙을 받들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일군”이라며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체질화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을 줄 아는 일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리설주 여사와 함께 북한의 특수교육 기관인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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