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2024년 FIA서 데뷔할 'LMDh 레이스카' 사양 공개

람보르기니, 2024년 FIA서 데뷔할 'LMDh 레이스카' 사양 공개

더드라이브 2022-10-18 09:36:11 신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2024FIA세계 내구 챔피언십(WEC)과 북미IMSA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새로운LMDh레이스카의 기술 사양을 공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새롭게 개발한LMDh레이스카 프로토타입은 국제자동차연맹(FIA),유럽 내구레이스를 이끌고 있는ACO,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가 발표한LMDh규정에 따라 내연기관 및 최고 출력500kw의 에너지 회수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동력 장치가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유닛에는ERS(에너지 회수 시스템)키트와 함께 스콰드라 코르세가 새롭게 개발한90V8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LMDh승인 표준 키트에 포함된 주요ERS구성 요소는 여러 영역을 커버하고 있으며,그 중 보쉬 모터스포츠가 개발한 전기 모터(MGU)가 포함된다.전력 관리 및 에너지 저장 장치는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AE)이 공급하며, 7P1359하이브리드 기어박스는X트랙이 개발했다.

람보르기니의LMDh프로토타입은 전장 5,100mm, 전폭2,000mm,휠베이스3,148mm의 차체 크기를 갖는다.운전자와 연료 무게를 제외한 공차중량은1,030kg이며,엔진 중량은 최소180kg이다.최고 시속은340km/h.

람보르기니가 하이브리드화에 착수함에 따라, LMDh프로토타입은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전동화 로드맵 ‘코르 타우리(Cor Tauri)’ 전략과 완벽히 일치한다.스콰드라 코르세는 차세대 스포츠카의 경험에 기초한 특정 에너지/성능 프로젝트와 함께 람보르기니의 미래 전략을 대변하게 된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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