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각)부터 26일까지 8일 동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2022'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바스프, 듀퐁, 코베스트로 등 글로벌 화학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187㎡로 조성된 롯데케미칼 부스는 ▲Green Play Zone(그린 플레이 존) ▲Specialty Solution Zone(스페셜티 솔루션 존) ▲Project LOOP, Eco-Freindly Zone(프로젝트 루프, 에코 프렌들리 존)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각 존에서는 다양한 실물 제품 전시는 물론, 영상과 체험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그린 플레이 존에서는 신성장 동력의 밸류체인을 유기적으로 보여준다. 수소에너지 사업, 배터리 소재 사업, 탄소 포집·활용(CCU) 내용을 모형, 투명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
스페셜티 솔루션 존에서는 스페셜티, 모빌리티, 디자인솔루션 등 롯데케미칼의 특화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프로젝트 루프, 에코 프렌들리 존에서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와 PCR 적용 제품, 의약용 캡슐과 식품 등의 그린 소재를 전시한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올해 친환경 미래 성장의 의미를 담은 기업 비전인 'Every step for green'을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의 성장과 사업은 지속 가능함을 바탕으로 푸른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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