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그룹] LCK 1번 시드의 품격, 젠지 조 1위로 8강 진출

[롤드컵 그룹] LCK 1번 시드의 품격, 젠지 조 1위로 8강 진출

경향게임스 2022-10-18 10:2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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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경기에서 젠지가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에게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젠지와 RNG는 PCS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TO)와 LCS의 100 씨브즈를 쉽게 연파하면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00 씨브즈와 CTO의 경기에서는 메이저 지역의 저력을 선보인 100 씨브즈가 승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라운드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던 젠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RNG에게 패배를 설욕했다. 초반 카운터 정글을 들어온 ‘웨이’ 옌양웨이(마오카이)를 잡아낸 젠지는 바텀 합류전에서 3킬을 따내며 우위를 점했다. RNG는 ‘브리스’ 천천(갱플랭크)의 성장과 오브젝트 스틸로 시간을 벌었지만, 바론 버프를 가져간 젠지에게 밀리며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젠지는 1위 결정전에서도 RNG를 완파하며 LCK 1번 시드의 힘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초반 탑 갱깅으로 득점한 젠지는 다이브를 통해 ‘샤오후’ 리위안하오(갈리오), ‘갈라’ 천웨이(루시안)을 잡아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젠지는 바론 사냥을 막기 위해 달려온 RNG를 환상적인 어그로 핑퐁으로 제압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LCK는 소속팀 전원이 2년 연속으로 8강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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