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김구라, 전처 디스?… "사치=가정파탄의 길"

거침없는 김구라, 전처 디스?… "사치=가정파탄의 길"

머니S 2022-10-18 12: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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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간접적으로 전처의 만행을 디스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극과 극 소비 성향으로 의견을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이사를 앞두고 새로 구매해야 되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상진은 새로운 집 구조에 맞춰서 각종 가구를 재구매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오상진의 과한 구매 의욕에 김소영은 "(가구들이) 깨끗하고 멀쩡한데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했다. 김소영의 반대에도 오상진은 거듭 '재구매'를 외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김소영이 굉장히 알뜰하다"고 감탄했다. MC 김숙 역시 "검소하게 딱 필요한 것만 산다"고 김소영의 소비 습관을 칭찬했다.

그러나 오상진은 "저는 맥시멀리스트(자발적으로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과 등을 늘려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라 물건을 좋아하는 반면 아내는 그런 것에 관심이 아예 없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가 사치에 빠져서 가정이 파탄 나는 케이스를 많이 봤다"고 조언했다.

앞서 김구라는 전처의 보증 문제로 지난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전처는 빚 17억원을 김구라에게 남기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능력을 발휘해 전처가 진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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