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 예매 랭킹 1위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 예매 랭킹 1위

비즈니스플러스 2022-10-18 14:30:35 신고

사진=글로벌콘텐츠
사진=글로벌콘텐츠

글로벌컨텐츠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3년 만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사이트 랭킹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성우, 안재욱, 정동하, 테이, 김진환(iKON), 이병찬, 종형(DKZ), 김법래, 이건명, 김준현, 김아선, 정명은, 여은, 이윤하, 이소정 등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995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에서 약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지난 1998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여러 차례 시즌을 거듭해왔다. 고전 레퍼토리에 오페라 형식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와 앙상블들의 파워풀한 군무와 역동적인 넘버, 400년을 뛰어넘는 서사와 시대를 표현한 무대 디자인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드라큘라' 역을 맡아온 신성우가 관록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이번에 새롭게 캐스팅되어 드라큘라 역을 맡은 안재욱 역시 압도적인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라이브의 황제라 불리는 정동하도 드라큘라로 완벽 변신하여 본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발라드의 황태자라 불리는 테이도 우수에 찬 드라큘라의 고독한 모습을 표현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드라큘라의 곁을 지키며 서로 깊은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 역을 맡은 김진환, 유승우, 이병찬, 종형의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디미트루 역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ikon의 김진환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소년미를 드러내고 있다.

유승우도 디미트루만의 순수한 면모를 드러내며 역할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해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이병찬도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KZ의 종형 역시 호기심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한 디미트루의 모습을 표현하며 작품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김자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