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제왕' 김승현 "기술 중요한 씨름, 각본없는 드라마 쓸 것"

'씨름의 제왕' 김승현 "기술 중요한 씨름, 각본없는 드라마 쓸 것"

조이뉴스24 2022-10-18 14:3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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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승현이 '씨름의 제왕' 출연 각오를 밝혔다.

김승현은 18일 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세계 최초 남자 씨름 버라이어티 '씨름의 제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섭외가 왔을 때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김승현이 tvN STORY & ENA채널 '씨름의 제왕' 제작발표회에서 토크를 나누고 있다. [사진=tvN STORY & ENA채널]

이어 "사전에 조사를 했다. 김동현, 최영재 등 힘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다 있다. 위축이 되면서 '이분들과 뭘해야 하나' '이길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씨름은 힘이 중요하지만 기술도 중요하다. 나 같은 사람도 힘이 세고, 체격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이변, 각본 없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했다. 일단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재준 역시 "이 프로그램 대박이 나려면 샘 해밍턴 형이나 저 같은 사람이 우승해야 한다"라며 "정다운, 김동현이 우승하면 뻔하다. 반전을 일으키는 것이 시청률 화제성에 도움이 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新 예능 '씨름의 제왕'은 최초의 여성 씨름 예능으로 주목 받은 '씨름의 여왕'에 이은 남자 씨름 버라이어티이자 모래판 위 남자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2022년 여름 전통 스포츠 씨름의 화려한 비상을 성공시킨 '씨름의 여왕'이 달궈 놓은 모래 판 위의 열기를 이어나가 2022년 가을, 남자 씨름을 통해 다시금 씨름 열풍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 '방송인' 줄리엔 강,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 '방송인' 황충원, '전직 군인' 최영재, '개그맨' 강재준,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배구선수' 김요한, '카바디 선수' 이장군,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핏블리, '배우' 김승현, '아나운서' 김환, '배우' 김진우, '스포츠 해설가 겸 방송인' 박재민, '액션배우' 금광산, '격투기 선수' 정다운, '전 농구선수' 전태풍, '전직 소방관' 홍범석, '격투기 선수' 김상욱, '배우' 테리스 브라운까지, 내로라하는 강한 남자의 아이콘들이 20인의 선수단을 결성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씨름의 제왕'은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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