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첫 스릴러 '자백', 한 번 더 하고 싶어"

소지섭 "첫 스릴러 '자백', 한 번 더 하고 싶어"

조이뉴스24 2022-10-18 16:2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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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자백' 소지섭이 데뷔 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비롯해 김윤진, 나나가 2년 만에 개봉하게 된 소회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윤종석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 소지섭이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자백'은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윤진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자백'이 2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된 것에 "화면을 보는데 우리가 다 어려보이더라"라며 "특히 나나가 극 중의 모습이 어렸다고 화장실에서 그런 말을 하더라. 제가 조금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년 기다리는 거 저희한텐 긴 기다림이었다.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던 만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앞섰지만, 당연히 안전한 상태로 관객들을 만나야 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었다. 지금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소지섭은 "개봉해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2년 전이 좀 더 젊어보이는 것 같기는 하다. 스릴러라는 장르를 처음 했는데 낯선 모습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 앞으로는 한 번은 더 하고 싶다"라고 열의를 내비쳤다.

나나는 "영화 찍을 당시만 해도 시나리오도 너무 재밌고 촬영하는 것도 즐거워서 빨리 개봉을 해서 관객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때 당시는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컸지만, 지금 조금 안전한 시기에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오히려 잘 된 것 같다"라며 "저도 오늘 처음 영화를 봤는데 너무 놀랐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감독님께서 영화를 멋있게 잘 만들어주셨다"라고 만족했다.

'자백'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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