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포스코건설은 18일 선재도 갯벌 해안에서 해양경찰청과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와 갯벌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개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사랑해(海)’ 및 ‘바다씨(SEA)’ 주제로 해양경찰청과 함께 매년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선정해 시행 중이다. 올해는 인천 송도의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재학생 50명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바다 가꾸기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선재도 갯벌에서 서식하고 있는 식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목섬 일대와 담너머 해변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늘벽화봉사단과 블루카본 홍보 벽화를 그려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선재도를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환경보전의식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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