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 망언 '논란'··왜?

[이포커스 김진성 기자] 지난 13일 게임물관리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규철 위원장이 "이번 경우는 특이한 상황으로 이해해달라" ,"꼭 게임을 개발해야 전문가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현재 게임위는 게임물의 청소년 유해성과 사행성을 확인해 등급을 결정하는데요. 이미 등급을 받아 잘 서비스되던 게임을 민원에 휩쓸려 청소년 이용불가로 변경하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블루아카이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소녀전선' 등의 서브컬처 게임이 최근 사례죠.

이에 게임 이용자들은 배경 설명도 없는'불공정 심의'라며 게임위 폐지론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한 의원이 등급 분류와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민원에 대해 질문하자 김 위원장이 이와 같이 대답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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