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얼마남지 않았다!...LCK, 4팀 모두 8강 진출

우승까지 얼마남지 않았다!...LCK, 4팀 모두 8강 진출

게임와이 2022-10-18 20:12:08 신고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LCK(한국) 대표 네 팀이 모두 8강 진출을 하며 롤드컵 우승에 청신호가 켜졌다.

롤드컵 역대 최다인 3회 우승팀인 A조의 T1은 5승 1패, 조 1위로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을 제압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T1은 1라운드에서 유럽(LEC)의 프나틱에 일격을 당했지만, 2라운드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선착했다.

2020년 롤드컵 우승과 2021년 준우승을 차지한 B조의 담원 기아는 5승 2패,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LPL의 징동 게이밍에 1패를 당했지만 2라운드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다만 동률을 이룬 징동 게이밍과의 1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조 2위를 차지했다.

C조에선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뚫고 올라온 DRX가 5승 2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LEC의 로그와 LPL의 톱 e스포츠에 일격을 당한 DRX는 나머지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1위 결정전에선 로그에 복수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LCK 서머 우승팀인 D조의 젠지도 6승 1패로 조 1위를 기록했다. 젠지는 첫 경기에서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에 1패를 당했지만 2라운드와 1위 결정전에서 전승을 기록해 8강에 진출했다. 

LCK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원 8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중국(LPL)도 8강에 3개 팀이 합류했다. 2021년 롤드컵 우승팀인 에드워드 게이밍과 LPL 1번 시드인 징동 게이밍, 2022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인 로얄 네버 기브업이 8강에 진출했다.

17일(한국 시각) 그룹 스테이지 8일차 일정 이후  8강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8강은 같은 장소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T1은 MSI 2022 결승전에서 만나 패했던 중국 로열 네버 기브업과, DRX는 디펜딩 챔피언인 에드워드 게이밍과, 젠지는 담원 기아와 집안싸움을 벌인다. 

8강 조 편성 /라이엇게임즈
8강 조 편성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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