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공항서 포착...가방 하나 달랑 들고 세계일주 시작

기안84, 공항서 포착...가방 하나 달랑 들고 세계일주 시작

조이뉴스24 2022-10-18 21:0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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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웹툰작가 기안84가 지구 반대편 남미로 떠난다.

18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측은 이날 인천 공항을 통해 남미로 세계일주를 떠나는 기안84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기안84의 세계일주 시작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남미 여행'이다. 남미의 신비로운 문화와 역사, 경이로운 풍경과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사진=MBC 제공]

이어 "비행기로 약 30시간 거리에 있는 ‘지구 반대편’ 남미의 어딘가에서 첫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드라마로 주목을 받은 수리남은 아니다. 기안84가 흥미롭고 새로운 여행기를 담아 무사히 귀국할 수 있기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직접 택시를 타고 인천 공항에 도착한 기안84는 세계일주를 떠나는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간편한 복장과 작은 가방 하나만을 들고 현장에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그는 공항에서 마주한 팬들에게 말을 걸거나 손수 체크인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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