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이경진, 성욕 왕성한 80대 사연에 "남자랑 안 살길 다행" (같이 삽시다)

'미혼' 이경진, 성욕 왕성한 80대 사연에 "남자랑 안 살길 다행"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2022-10-18 21:1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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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경진이 부부상담 사연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옥천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노인 상담 전문가 이호선이 옥천을 찾았다. 이호선은 자신의 상담 일화들을 소개했다. 특히 "81세 남편, 73세 아내 부부였는데 남편이 성욕이 왕성했다. 왕성 정도가 아침 저녁으로였다. 아내 요청으로 상담을 해서 횟수 조절을 했다. 민방위 훈련 사이렌이 울릴 때마다 하기로"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올해 67세이자 미혼인 이경진은 이러한 사연에 "남자랑 살면 정말 복잡하다. 안 살길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성 문제가 젊은 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니라더라. 어르신들도 그것 때문에 많이 고민한다더라"고 짚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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