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박하나와 악연으로 만났다…"내 눈앞에 띄지마" (태풍의 신부)[종합]

강지섭, 박하나와 악연으로 만났다…"내 눈앞에 띄지마" (태풍의 신부)[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18 21:2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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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태풍의 신부' 강지섭, 박하나가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강태풍(강지섭)이 악연으로 만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산(손창민)은 강바다(오승아)에게 자신의 유언장을 소리 내 읽게 했다.

강바다는 "나 강백산은 아들 강백산이 전략적 결혼에 응하지 않을 시 단 한 푼의 재산도 상속하지 않을 것을 유언한다"며 대신 읽었고, 이에 강태풍은 "협박할게 돈밖에 없으시죠?"라며 어이없어했다.

강백산은 지금까지 증여한 모든 재산을 몰수하고 무상 지급한 유학비, 생활비를 청구한다며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회사에 들어와라. 결혼도 하고. 너 하기에 따라서 저 유언장 찢어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태풍은 "계산기 한번 두드려 보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후 은서연은 강태풍과 부딪히며 구두에 커피를 쏟았다. 강태풍은 화를 내며 "이 신발이 어떤 신발인 줄 아냐.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슈퍼 레어 컬렉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서연은 사과를 하면서도 "신발에 커피 쏟은 건 그쪽이니까 일종의 쌍방 과실이다"라고 주장했다.

강태풍은 은서연의 스카프로 자신의 신발을 닦았다. 그러면서 "저급한 취급하고는. 헝겊 쪼가리 가지고"라며 막말을 내뱉었다.

이에 은서연은 "내 20년 추억을 걸레로 만들었다. 사과해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은서연에게 전화가 왔고 "도른자. 너 운 좋은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강태풍 또한 "너 다시는 내 눈앞에 띄지 마라"고 소리쳤다.

한편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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