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의 골기퍼 선수 3명과 코치 1명이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었다.
제주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아침 서귀포 일원에서 차량사고 피해로 유연수 선수가 응급수술을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승했던 김동준 선수는 타박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고, 임준섭 선수와 윤재현 코치는 무증상으로 추후 정밀검사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제주는 "아침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알리며 교통사고를 당한 유연수의 쾌유를 다같이 기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현재 승점 49점(13승 10무 14패)으로 K리그 순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23일 열릴 울산과의 경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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