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속도로 가족’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상문 감독의 장편 데뷔작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등의 연기 변신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코미디 여왕 라미란의 진지한 눈빛, 정일우의 새로운 얼굴, 김슬기의 엄마 변신 등 대세 배우들의 180도 다른 얼굴을 예감케 한다. 포스터 이미지 사이로 엿보이는 고속도로 가족의 유랑하는 모습은 모두가 스쳐 지나가는 휴게소에서 살고 있는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그리고 두 가족의 만남이 어떤 사건을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더한다.
‘고속도로 가족’은 11월 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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