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반려견, 시母만 보면 짖어" 고민 토로 (호적메이트)[종합]

김정은 "반려견, 시母만 보면 짖어" 고민 토로 (호적메이트)[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18 22:1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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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김정은이 반려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8회에서는 마마무 솔라 자매와 반려견 용키의 훈훈한 동거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솔라는 마마무로 완전체 컴백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에게 "'용키'라고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의 아버지시니까 강아지에 관련된 이것 저것을 여쭤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솔라는 "저희 집에 막내가 있는데 '용키'라고 두 살 된 강아지다. 용키가 아기 때 유기견 사이트를 보고 언니랑 저랑 데려왔다"며 "용키로 인해서 집 분위기도 달라지고 집 분위기가 화목해졌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막내다"라고 반려견을 소개했다.



솔라는 3살 터울의 언니와 극과 극 인테리어 취향을 드러내는가 하면, 식성까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솔라는 "저는 빨갛고 달고 짠 걸 좋아한다. 근데 언니는 건강 웰빙식을 선호한다. 그러니까 저랑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에게 간식을 줄 때 또한 다른 입장을 보였다. 솔라는 식사 중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려는 언니에게 "반려견의 간식 밥 먹을 때 주면 안된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솔라의 언니는 "하나만 줄 거다. 사람 먹는 거 아니면 괜찮은 거 아니냐"며 맞받아쳤다.

이경규는 "사람이 밥 먹을 때는 개는 켄넬에 있도록 해야 한다. 못 오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딘딘은 "오면 안되는 이뉴가 그냥 내가 기분이 나빠서냐"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자꾸 주게 된다. 아예 못 오게 해야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솔라는 반려견을 훈련시키며 "영상으로도 많이 봤는데 요즘 많이 하시는 훈련이 있더라. 누르는 버튼이 다 다른데 자기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 버튼이다"며 훈련법을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정은은 "저걸 잘하면 대화도 가능하겠다"고 반응했고, 이어 "저는 진짜 소원이 하나 있다면 저희 집 스칼렛, 레트가 짖는 기준이 뭔지 진짜 물어보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김정은은 자신의 반려견의 견종을 포메라니안이라고 전하며 "저희 시어머니가 예쁘다고 했더니 짖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포메라니안의 DNA다. 그런 특징이 있다"고 답했고, 조준호는 "시어머니만 물어뜯는 DNA?"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김정은이) 교육한 거 아니냐. '이 사람 오면 물어야돼'"라고 농담했다. 조준호는 "훈련을 제대로 시켰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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