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데뷔 4년 만 음악방송 첫 1위 “팬‧멤버들 너무 고맙다”

DKZ, 데뷔 4년 만 음악방송 첫 1위 “팬‧멤버들 너무 고맙다”

진실타임스 2022-10-18 22:5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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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DKZ(디케이지) [SBS M, SBS FiL ‘더 쇼’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이그룹 DKZ(디케이지) [SBS M, SBS FiL ‘더 쇼’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K-POP 팬덤의 ‘심장도둑’으로 변신했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오늘(18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 쇼’에 출연,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로 무대를 펼쳤다.

 이 날, 호랑이 기운을 가득 머금고 무대에 오른 DKZ는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를 보여 주는가 하면, 용맹한 표정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보여 주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 DKZ는 먼저 화려한 비주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까지 압도했다.

 비주얼만으로도 입덕을 유발한 DKZ는 실력 부분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DKZ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매력적인 음색을 선사하며 귀를 홀렸고,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만큼 거친 분위기를 풍기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 날 DKZ는 뜨거운 호응 속 ‘더 쇼’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이름을 올린 DKZ는 “저희가 데뷔하고 처음 1위를 하는데, 1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팬들 너무 고맙고, 4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 온 멤버들, 그리고 새로 합류해서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해준 세현, 민규, 기석이도 너무 고맙다”라며, “팬들 너무 사랑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기쁜 눈물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특유의 재치가 묻어나는 가사에 멤버들 간 합이 돋보이는 칼군무,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보컬까지, 완벽 삼박자를 보여 준 DKZ에 K-POP 팬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호랑이가 쫓아온다’는 유혹과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 자신 만의 자유로운 길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 공개 후 5일 만에 M/V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화제 몰이 중인 DKZ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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